티맥스소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외]삼성SDS 등 삼성계열사 상승세 비상장 시장이 상승했다. 금일 코스피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경기가 회복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수급을 호전시켰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150선을 회복했으나 기관의 매도우위로 인해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이였다. 지수는 15.45p 상승한 1150.65(1.36%)을 기록했다. 장외시장은 삼성 계열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스템통합(SI)업체 삼성SDS와 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가 합병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5만1000원(13.33%)과 7250원(5.07%)을 기록,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과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2만3500원(4.44%), 5700원(11.76%)으.. 더보기 [기획/IFRS의 시대가 온다④] 금융권 IFRS 구축, '변화의 바람' 분다 금융권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방법이 자체개발에서 패키지 솔루션 기반 개발로 바뀌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IFRS 구축에 나서면서 불었던 자체 개발 중심의 시스템 구축방식이 이제는 패키지 기반의 시스템 구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IFRS 구축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작돼 올해부터 2금융권에서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2금융권 구축 방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그동안 금융권의 자체 구축 정책에 울상을 지었던 IFRS 솔루션 업계 역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18일 업계 및 일부 은행에 따르면 자체개발에 '공식화'되었던 IFRS 구축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주 IFRS 구축 사업자 선정을 마친 .. 더보기 한국IBM, 국민은행 차세대 뱅킹시스템 공급 한국IBM은 KB국민은행이 차세대 뱅킹시스템 주전산시스템(계정계) 플랫폼으로 IBM의 최신 메인프레임인 `System z10`을 채택했다. 한국IBM은 14일 “2010년 개통 예정인 국민은행 차세대 뱅킹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맞춰 지난해 12월 System z10 및 DB2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2007년에 NGBS(Next Generation Banking System, 차세대금융시스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한국IBM은 현재 KB국민은행의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이 프로젝트의 프레임워크와 고객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8년 12월 공식 계약 체결에 앞서 IBM을 비롯 HP, 오라클, 티맥스소프트 등 벤더들의 시스템을 평가했다. 또한 MCI(.. 더보기 증권가 차세대 프로젝트, 올해도 계속된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차세대시스템 개발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차세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증권사는 한국투자, 동양종합금융, NH투자증권 등으로 사업자 선정 등 사전정지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증권업계가 차세대시스템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융환경 변화다. 중심에는 증권, 선물, 자산운용, 신탁회사 간 겸업 제한을 철폐한 자본시장통합법이 있다. 증권업계는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상품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몇년전부터 차세대 시스템을 준비해왔다. 2006년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2007년 우리, 대신, 현대, 지난해에는 굿모닝신한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다른 증권사들도 올해 차세대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대형사 중 가장 늦게 차세대 프.. 더보기 IT 예산 조기집행에 SW업계 수주전 '사활'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정부가 최근 올해 IT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방침을 밝히면서 소프트웨어 업계가 사업 수주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경기 불황의 여파로 민간 수주가 줄어들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공공부문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욱이 그룹 계열사로 고정적인 사업을 하는 대형 SI 업체들에 비해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상황은 열악하기 때문에 공공부문 사업은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도 올해 중소 업체들의 올해 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사업 전망이 어두운 실정이다. 현재 지식경제부는 상반기 내에 정보통신 분야 예산의 68%를 집행할 예정이고, 행정안전부도 정보화사업 예산의 92%에 해.. 더보기 금융사 IT프로젝트 통합발주로 ‘선회’ 예산절감 차원…정부 SW분리발주 추진 ‘퇴색’ 증권예탁결제원, NH투자證, 한국증권금융 등 2009년 01월 08일 (목)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금융회사들이 IT 프로젝트를 통합발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분리발주에 비해 통합발주는 SI업체들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한꺼번에 묶어서 제안을 하기 때문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경제위기로 인해 IT예산이 줄어들자, 궁여지책으로 통합발주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가 SW 분리발주를 활성화 하겠다는 방침과는 대조되는 것이어서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예탁결제원, NH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등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더보기 우리금융, IFRS 프로젝트 ‘시동’ 19일 SI사업자 선정…‘빅3’·IBM·HP 관심 보여 2009년 01월 07일 (수)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IFRS(국제회계기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작년 12월 31일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오는 12일 제안서를 마감하고 제안설명회를 거쳐 19일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16개월이며, 시스템 구축은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IT기획실 이교창 부부장은 “IT서비스 ‘빅3’를 포함해 한국IBM, 한국HP, 티맥스소프트 등이 제안요청서를 받아갔다”며 “여러 업체들과 입찰 참가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 더보기 BPM 기반 융합솔루션이 뜬다 특화솔루션과 결합 적용범위 확대… 업계, 시장확대 적극 나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이 다른 IT 솔루션들과 결합하고, 시스템이 적용영역을 확대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는 BPM의 활용범위를 넓혀 다소 정체돼 있는 시장을 넓히겠다는 벤더들의 전략과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사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PM과 다른 IT 솔루션의 결합 확대가 올해 업계의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BPM 기업인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는 올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다른 솔루션과 BPM의 결합을 주된 화두로 꼽고 있다. 곽도훈 핸디소프트 부장은 "산업군별로 특화된 솔루션과 BPM을 결합시켜 BPM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올해 핵심 .. 더보기 `펀경영`으로 직원사기 `쑥쑥` 티맥스소프트, 칭찬 직원 선정 포상금 버그테스트 '조직문화비' 1인당 3만원 MDS테크, 임원 승진자에 승용차 지급 ■ IT기업 '기살리기' 이벤트 잇달아 경기침체 조짐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IT 기업들이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다양한 보상책과 이벤트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올해부터 칭찬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하루에 한명씩 사내 사람을 칭찬하는 것으로, 지난 2일 문진일 대표가 PS센터 신입사원인 김소영 전임을 첫 주자로 지명했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일하고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칭찬'의 이유다. 김 전임은 5일 다른 직원을 칭찬 직원으로 선정했고 그는 다음날 또 다른 직원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직원 250여명이 칭찬.. 더보기 [성남밸리] IT 엔진 달고 `정보기술산업도시` 탈바꿈 김영은 기자 link@dt.co.kr | 입력: 2009-01-04 21:01 판교ㆍ분당 등 위성도시로 서울 접근성 뛰어나 중기지원기관 운영 등 지자체의 열정도 '눈길' 2030년 혁신클러스터 구축 4대 전략과제 선정 경기도 성남시가 IT엔진을 달고 정보기술산업 전문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과거 1980년대 상대원 공단을 중심으로 수도권 굴뚝공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를 중심으로 티엘아이, 피델릭스,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와 같은 반도체설계 업체와 NHN, 온미디어 등 콘텐츠 기업, 그리고 한국통신(KT)본사, 삼성SDS 연구소 등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성남시가 IT도시로 주목받는 이유는 시장 접근성과 지자체의 열정적인 지원에 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