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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기획/IFRS의 시대가 온다④] 금융권 IFRS 구축, '변화의 바람' 분다 금융권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방법이 자체개발에서 패키지 솔루션 기반 개발로 바뀌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IFRS 구축에 나서면서 불었던 자체 개발 중심의 시스템 구축방식이 이제는 패키지 기반의 시스템 구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IFRS 구축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작돼 올해부터 2금융권에서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2금융권 구축 방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그동안 금융권의 자체 구축 정책에 울상을 지었던 IFRS 솔루션 업계 역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18일 업계 및 일부 은행에 따르면 자체개발에 '공식화'되었던 IFRS 구축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주 IFRS 구축 사업자 선정을 마친 .. 더보기
한국IBM, 국민은행 차세대 뱅킹시스템 공급 한국IBM은 KB국민은행이 차세대 뱅킹시스템 주전산시스템(계정계) 플랫폼으로 IBM의 최신 메인프레임인 `System z10`을 채택했다. 한국IBM은 14일 “2010년 개통 예정인 국민은행 차세대 뱅킹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맞춰 지난해 12월 System z10 및 DB2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2007년에 NGBS(Next Generation Banking System, 차세대금융시스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한국IBM은 현재 KB국민은행의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이 프로젝트의 프레임워크와 고객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8년 12월 공식 계약 체결에 앞서 IBM을 비롯 HP, 오라클, 티맥스소프트 등 벤더들의 시스템을 평가했다. 또한 MCI(.. 더보기
증권가 차세대 프로젝트, 올해도 계속된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차세대시스템 개발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차세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증권사는 한국투자, 동양종합금융, NH투자증권 등으로 사업자 선정 등 사전정지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증권업계가 차세대시스템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융환경 변화다. 중심에는 증권, 선물, 자산운용, 신탁회사 간 겸업 제한을 철폐한 자본시장통합법이 있다. 증권업계는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상품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몇년전부터 차세대 시스템을 준비해왔다. 2006년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2007년 우리, 대신, 현대, 지난해에는 굿모닝신한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다른 증권사들도 올해 차세대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대형사 중 가장 늦게 차세대 프.. 더보기
IT 예산 조기집행에 SW업계 수주전 '사활'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정부가 최근 올해 IT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방침을 밝히면서 소프트웨어 업계가 사업 수주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경기 불황의 여파로 민간 수주가 줄어들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공공부문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욱이 그룹 계열사로 고정적인 사업을 하는 대형 SI 업체들에 비해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상황은 열악하기 때문에 공공부문 사업은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도 올해 중소 업체들의 올해 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사업 전망이 어두운 실정이다. 현재 지식경제부는 상반기 내에 정보통신 분야 예산의 68%를 집행할 예정이고, 행정안전부도 정보화사업 예산의 92%에 해.. 더보기
우리금융, IFRS 프로젝트 ‘시동’ 19일 SI사업자 선정…‘빅3’·IBM·HP 관심 보여 2009년 01월 07일 (수)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IFRS(국제회계기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작년 12월 31일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오는 12일 제안서를 마감하고 제안설명회를 거쳐 19일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16개월이며, 시스템 구축은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IT기획실 이교창 부부장은 “IT서비스 ‘빅3’를 포함해 한국IBM, 한국HP, 티맥스소프트 등이 제안요청서를 받아갔다”며 “여러 업체들과 입찰 참가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 더보기
BPM 기반 융합솔루션이 뜬다 특화솔루션과 결합 적용범위 확대… 업계, 시장확대 적극 나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이 다른 IT 솔루션들과 결합하고, 시스템이 적용영역을 확대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는 BPM의 활용범위를 넓혀 다소 정체돼 있는 시장을 넓히겠다는 벤더들의 전략과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사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PM과 다른 IT 솔루션의 결합 확대가 올해 업계의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BPM 기업인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는 올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다른 솔루션과 BPM의 결합을 주된 화두로 꼽고 있다. 곽도훈 핸디소프트 부장은 "산업군별로 특화된 솔루션과 BPM을 결합시켜 BPM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올해 핵심 .. 더보기
`펀경영`으로 직원사기 `쑥쑥` 티맥스소프트, 칭찬 직원 선정 포상금 버그테스트 '조직문화비' 1인당 3만원 MDS테크, 임원 승진자에 승용차 지급 ■ IT기업 '기살리기' 이벤트 잇달아 경기침체 조짐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IT 기업들이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다양한 보상책과 이벤트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올해부터 칭찬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하루에 한명씩 사내 사람을 칭찬하는 것으로, 지난 2일 문진일 대표가 PS센터 신입사원인 김소영 전임을 첫 주자로 지명했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일하고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칭찬'의 이유다. 김 전임은 5일 다른 직원을 칭찬 직원으로 선정했고 그는 다음날 또 다른 직원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직원 250여명이 칭찬.. 더보기
[성남밸리] IT 엔진 달고 `정보기술산업도시` 탈바꿈 김영은 기자 link@dt.co.kr | 입력: 2009-01-04 21:01 판교ㆍ분당 등 위성도시로 서울 접근성 뛰어나 중기지원기관 운영 등 지자체의 열정도 '눈길' 2030년 혁신클러스터 구축 4대 전략과제 선정 경기도 성남시가 IT엔진을 달고 정보기술산업 전문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과거 1980년대 상대원 공단을 중심으로 수도권 굴뚝공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를 중심으로 티엘아이, 피델릭스,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와 같은 반도체설계 업체와 NHN, 온미디어 등 콘텐츠 기업, 그리고 한국통신(KT)본사, 삼성SDS 연구소 등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성남시가 IT도시로 주목받는 이유는 시장 접근성과 지자체의 열정적인 지원에 있다. .. 더보기
티맥스소프트 ‘나눔 시무식’ 눈길 티맥스소프트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무식 시작 30분 전부터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을 걸고 입구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를 펼쳤다. 이날 성금 기부행사에는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황금소 저금통이 답례로 증정됐다.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 재단을 통해 이웃돕기에 쓰여진다. 이날 직원들이 가져간 저금통은 직원들이 1년간 틈틈이 성금을 모아 내년 시무식 때 다시 기부하면 회사 차원에서 해당 금액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매칭펀드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문진일 티맥스 대표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무식에서 "고객을 존중하고 감동시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 중심 .. 더보기
티맥스소프트 “2010년 나스닥 간다" K모바일 한상영기자 news@kmobile.co.kr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00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문진일 대표이사, 배학 해외사업 총괄사장, 박대연 CTO를 비롯해 2,000 명의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임직원간 신년 하례와 신규 입사자 소개, 2008년 우수사원 포상 등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동 사 문진일 사장은 글로벌 SW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2009년 경영목표로 “고객중심 경영, 수익 경영, 인간 경영”을 선언했다. 고객을 존중하고 감동시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칠 것이며, 올해는 철저한 손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2010년 나스닥 등록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