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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부산은행 IFRS, 우선협상자에 티맥스 선정

[지디넷코리아]은행권 마지막 국제회계기준(IFRS) 프로젝트인 부산은행 시스템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티맥스소프트가 선정됐다.

5일 부산은행 IFRS TFT 김홍우 팀장은 "아직 계약은 맺지 않았지만 티맥스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며 "이번달 안 개발 착수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계약과정에서 이변이 없는 한 이번 IFRS시스템 구축 지방은행 사업은 SK C&C가 2개, 티맥스소프트가 1개를 수주했다. SK C&C는 전북, 대구은행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은행권 사업 수주는 신한은행에 이어 2번째다.

부산은행은 계약이 완료되면 이번달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개발 완료는 올해 12월로 계획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정가치 부분에 패키지를 적용한다. 이미 제안요청서(RFP)에도 공정가치 부분은 패키지를 제안해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부산은행은 패키지 적용으로 이제 약 6개월밖에 남지 않은 개발 시한에 맞춰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 티맥스소프트 IFRS 솔루션인 프로IFRS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신한은행에도 적용됐다.

송주영 기자 (jyso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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