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 ‘나눔 시무식’ 눈길

티맥스소프트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무식 시작 30분 전부터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을 걸고 입구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를 펼쳤다. 이날 성금 기부행사에는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황금소 저금통이 답례로 증정됐다.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 재단을 통해 이웃돕기에 쓰여진다. 이날 직원들이 가져간 저금통은 직원들이 1년간 틈틈이 성금을 모아 내년 시무식 때 다시 기부하면 회사 차원에서 해당 금액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매칭펀드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문진일 티맥스 대표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무식에서 "고객을 존중하고 감동시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철저한 손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2010년 나스닥 등록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hj@fnnews.com 윤휘종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