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스포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융사 IT프로젝트 통합발주로 ‘선회’ 예산절감 차원…정부 SW분리발주 추진 ‘퇴색’ 증권예탁결제원, NH투자證, 한국증권금융 등 2009년 01월 08일 (목)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금융회사들이 IT 프로젝트를 통합발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분리발주에 비해 통합발주는 SI업체들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한꺼번에 묶어서 제안을 하기 때문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경제위기로 인해 IT예산이 줄어들자, 궁여지책으로 통합발주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가 SW 분리발주를 활성화 하겠다는 방침과는 대조되는 것이어서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예탁결제원, NH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등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더보기 이전 1 다음